우리의 깨진 유리창은 무엇인가?



2019년 기해년은 ㈜인실리코젠으로부터 탄생하여 데이터 식품 선도기업으로 발돋움을 위한 ㈜디이프의 첫돌이 되는 해입니다. 새해를 시작하는 우리 안에 그리고, 시작의 날갯짓을 꿈꾸는 데이터 식품 기업 ㈜디이프의 새로운 시작을 기대합니다. 새해가 된 지 벌써 한 달이 지나갑니다. 더 늦기 전에 새해가 되면 떠올리는 처음, 시작이라는 단어를 ‘깨진 유리창 이론(Fixing Broken Windows Theory)’이라는 법칙으로 해석해 보고자 합니다.

깨진 유리창 이론이란?

깨진 유리창 이론(Fixing Broken Windows Theory)은 미국의 범죄학자 제임스 Q. 윌슨과 조지 L. 켈링이 1982년 공동 발표한 글에 처음 소개된 사회 무질서에 관한 이론입니다. 즉,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 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하기 시작한다는 이론으로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하게 되면 나중엔 지역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969년 스탠퍼드 대학 심리학자인 필립 짐바르도 교수는 현장 실험을 통해 사회의 무질서는 아주 작은 차이를 통해 확산될 수 있음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필립 잠바르도 교수는 두 대의 중고 자동차를 구매하여 한 대는 뉴욕의 구석진 골목에, 다른 한 대는 스탠포드 대학 인근 현장 연구에서 다음과 같은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구석진 골목에 두 대의 차량 모두 본넷을 열어 둔 채 주차 시켜 두고, 차량 한 대에만 앞 유리창이 깨져 있도록 차이를 두고 일주일을 관찰한 결과, 본넷 만 열어 둔 멀쩡한 차량은 일주일 전과 동일한 모습이었지만, 앞 유리창이 깨져 있던 차량은 거의 폐차 직전으로 심하게 파손되고 훼손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처럼 같은 환경, 같은 상태에서 단지 유리창만 깨져 있었을 뿐인데 사람들의 생각에는 극명한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깨진 유리창을 고치느냐 방치하느냐와 같이 소홀하기 쉬운 사소한 차이가 큰 변화를 야기한다는 것이 바로 깨진 유리창 법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깨진 유리창 법칙은 여러 분야에서 적용될 수 있어 다음과 같은 사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례1. 범죄예방

깨진 유리창 법칙은 범죄학 이론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독창적인 개념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깨진 유리창 법칙에 의하면, 지역 사회 내 쓰레기 투여, 노상 방뇨 등 기초 질서 위반 행위가 계속 방치되어 진다면, 지역 사회를 통제하는 비공식적 통제능력이 약화되고 자신이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특정지역에 전혀 접근하지 않는 등 이러한 생활 변화들로 인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사회에 무관심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결국, 지역사회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어 그 지역에 잠재적 범죄자들은 더 많아지거나, 외부로부터 유입될 수 있는 상황이 됩니다. 이러한 이론의 실증 사례로 뉴욕시는 1994년 범죄와 무질서를 이슈화하여 8가지 범죄 통제전략을 추진하여 공공장소에서의 무질서와 무례한 행동, 경미한 범죄 행위의 단속까지 강화하였습니다. 이러한 범죄율 감소 프로그램을 통해 뉴욕시의 살인율은 40% 이상, 강도율 30% 이상, 그리고 침입 절도 25% 이상이 감소되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범죄예방을 위한 사소한 물리적 환경의 강화가 범죄 예방의 중요한 수단이 되며, 깨진 유리창 이론의 기본적 주장이 실증적으로 입증된 사례입니다.



사례2. 비즈니스

깨진 유리창 이론은 범죄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적용됩니다. 한 고객의 조그마한 불평은 인터넷과 SNS를 통해 전달되고 확산하여 결국 해당 기업은 큰 경제적 타격을 받게 됩니다. 서비스, 품질 하나하나에 세심히 신경 쓰고 관리한다면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퍼져 그 기업 제품에 대한 더욱 열정적인 후원자가 됩니다. 기업경영 이론에서 깨진 유리창 법칙을 적용한 마이클 레빈 교수는 바로 눈에 보이지 않는 사소한 허점이 바로 비즈니스의 무덤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기업 경영에서 중요한 것은 단 한 번의 사소함이 기업을 쓰러뜨릴 수 있으므로 ‘100-1= 99’가 아니라 ‘100-1=0’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맥도날드는 햄버거 외 장난감도 하나씩 주는 어린이 세트 상품을 판매하면서 장난감의 재고 부족으로 세트 상품을 정상적으로 공급하지 못해 생겨난 고객 불만과 이러한 민원처리로 인한 지연된 서비스로 급격한 매출 하락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즉, 사소한 위기를 관리하지 않으면 총체적 위기가 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례3. 관계

깨진 유리창의 대상이 사물이 아니라 사람이라면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상대적으로 업무집중도가 낮고, 팀워크에 적극적이지 않으며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여 팀원 및 조직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직원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처럼 맡은 업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지 못하고 업무 역량이 개선될 의지가 없어 보이는 직원의 행동이 깨진 유리창으로 정의될 수 있다면 고칠 필요가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비단, 직장 생활뿐만 아니라 가족 관계, 친구 관계, 우리가 속해 있는 많은 커뮤니티 관계 속에 깨진 유리창과 같은 사소한 행동과 마음이 있다면, 결국 무너지는 관계를 형성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처럼 모든 분야에서는 깨진 유리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에필로그

생물정보 전문기업으로 기반을 쌓은 ㈜인실리코젠은 유전체 분석 외 데이터 식품이라는 화두를 갖고 2018년 자회사 ㈜디이프를 새롭게 탄생시켰습니다. 데이터 식품 비즈니스의 첫 출발인 ㈜디이프의 -1이 무엇인지, 내 안에 존재하는 깨진 유리창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데이터 식품 비전 앞에 놓인 다양한 과제, 비즈니스 전략, 정책과 기획을 세우고, 실천적인 방안을 구상하여야 할 것입니다. 작은 것을 세심히 살펴서 작은 실천을 일으켜 큰 성과를 가져오게 하고, 역으로 큰 실패가 될 수 있는 작은 구멍을 살펴서 선제로 위기관리를 하여 우리가 준비한 ㈜디이프의 성공을 기대해 봅니다. 기본에 충실하고, 초심의 모양(Form)이 흐트러지지 않는다면, 내 안의 깨진 유리창을 더 빠르게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19년 기해년의 시작점에서 올 한해를 지낼 우리의 일상생활, 관계, 자신의 삶에 존재하는 깨진 유리창은 무엇이 있는지 점검해 보고, 생각해 볼 일인 것 같습니다.

참고문헌


작성 : 신가희 책임

Posted by 人Co

2019/01/20 21:48 2019/01/2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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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 검색엔진 최적화


검색엔진 최적화(Search Engine Optimization, SEO) 란?

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 검색엔진 최적화)는 웹 페이지 검색엔진이 자료를 수집하고 순위를 매기는 방식에 맞게 웹 페이지를 구성하여 잠재 고객(사용자)을 더 많이 사이트로 유입하기 위한 작업이며 특정 키워드로 검색엔진에 상위 노출을 진행하는 관점에서, 웹사이트를 검색엔진 알고리즘에 최적화하여 검색결과 상위에 표시하기 위한 일종의 사이트를 최적화하는 마케팅 방법입니다.


[그림2] 검색엔진 효과


위의 [그림2]에서 SEO를 적용하게 되면 초기 개발비는 일반 개발비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홈페이지가 개발 완료 후 홍보목적으로 광고비를 들여서 네이버 또는 구글에 상위페이지에 올리는 것에 비하여 SEO가 적용된 홈페이지는 별도의 광고비 없이 키워드 검색만으로도 상위에 홈페이지를 올려 방문자 수도 올리고 자연스럽게 회사홍보 및 매출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입니다.








적용방법

국내외 주요 검색엔진인 구글(Google)과 네이버(Naver)가 각각 공개하는 검색엔진 최적화 가이드를 중심으로 한 적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 1. 콘텐츠의 질과 양이 최우선
    첫 번째로 키워드 최적화로 홈페이지에 잠재 고객의 유입을 늘린다고 하더라도 콘텐츠의 내용이 적고 관련 없는 내용을 올린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서 고객을 잃을 수 있으니 방문자가 다시 방문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가 필요합니다.

  • 2. 적절한 연관 키워드 활용 및 배치
    콘텐츠의 관련 키워드 최적화 작업에서 내용과 관련 없는 마구잡이 식의 키워드 선정은 좋지 않습니다. 내용과 맞는 적절한 키워드 선정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작업입니다.

  • 3. 제목(title) 태그의 사용
    내용의 title 태그나 강조의 strong 태그를 20자 이내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 사용한 키워드의 제목을 반복하지 않으며 다른 페이지의 같은 제목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특수문자를 자제하는 최적화 작업이 진행돼야 합니다.

  • 4. 이미지 태그에는 이미지에 맞는 키워드를 ALT 속성으로 기재
    상품이나 기업 이름 등을 이미지 태그로 표현하게 되면 검색엔진이 이미지를 인식하지 못함으로 alt 속성을 넣어 적절한 대체 텍스트를 기재하여야 합니다.

  • 5. META 태그 기재
    META 태그의 정보는 검색결과 우선순위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므로 해당 페이지의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면서 내용에 맞는 키워드를 기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키워드의 구분은 콤마를 사용해야 합니다.

  • 6. 플래시 전용 페이지 자제
    검색 엔진은 Flash 애니메이션 속의 텍스트를 수집할 수 없으며, 그 링크 또한 사용할 수 없으므로 사용을 지양하는 게 좋습니다.

  • 7. 검색하는 사용자의 입장이 되어 생각
    대기업이 아닌 일반 인지도가 없는 기업이나 상품의 경우 웹사이트에서 상품명 등의 고유 명사로 하는 것보다 키워드 설정 시 일반적인 단어로 기재하여야 잠재고객의 접근을 최대로 이끌 수 있습니다.

  • 8. 쉽게 이해할 수 있는 URL 사용
    페이지의 URL 설정 시 페이지와 연관되는 단어를 사용하여 URL을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검색엔진의 최적화뿐 아니라 사용자에게도 페이지의 의미를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예로, 스포츠 뉴스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는 경우 https://sports.news.naver.com와 같은 URL은 이해하기 쉽고 접속을 유도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http://www.navaer.com/sportsNw와 같은 약어 URL은 사용자가 인식하기 쉽지 않으며 혼란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 9. 검색로봇에 대한 대응
    robots.txt라는 파일을 이용하여 검색엔진이 사이트에서 접근할 수 있는 페이지와 접근할 수 없는 페이지를 정해놓은 검색엔진과의 규약을 만듭니다. 기본적으로 검색로봇이 접근할 수 없게 하는 페이지를 이 파일 양식 속의 넣고 기록하며 반드시 폴더 root에 위치해야 파일설정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robots.txt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http://www.robotstxt.org/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10. 반응형 웹 디자인 적용
    웹 브라우저가 웹 문서의 가로 폭을 기기의 스크린 크기에 맞게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법으로, 사용자 기기 (데스크톱, 태블릿, 모바일, 비시각적 브라우저)와 상관없이 같은 URL에 같은 HTML 코드를 게재하지만 화면 크기에 따라 다르게 렌더링(응답)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웹 디자인은 Google에서 권장하는 디자인 패턴입니다.


성공 사례

나이키 골프


[그림4] 나이키골프 로고

나이키 골프는 나이키의 부진으로 인해 새로운 라인의 추가로 나이키 골프를 론칭하였고 골프공, 클럽, 셔츠, 신발 등을 판매하였습니다. 초기에 나이키는 나이키 골프의 노출과 가시성을 높여 매출을 높이기 위해 검색엔진 최적화를 적용하여 마케팅 하였습니다. 골프를 중심으로 한 키워드 사용을 개선하였으며 양질의 내용에 콘텐츠들을 제공하여 웹사이트를 제작하였으며 결과적으로 최적화 후 전년 대비 웹트래픽이 169%나 증가하였고 사이트 트래픽이 250% 증가하며 브랜드 마케팅에 성공하였습니다.

폭스바겐



[그림5] 검색엔진 사례(폭스바겐)

폭스바겐은 검색엔진 최적화(SEO)를 통한 기발한 마케팅을 시도했습니다. 구글에서 “ultimate business car”라는 키워드를 검색하게 되면 위 그림5 처럼 나오게 됩니다 (현재는 이 마케팅 전략이 유명해져서 다른 이미지들이 많이 나옵니다) . 이러한 검색엔진최적화(SEO) 적용 사례인 폭스바겐은 흔한 SEO의 사례로 쓰이고 있으며 발상의 전환을 하게 했던 사례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키워드의 순서를 1~5위까지 맞추는 것은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했을 것 같습니다.

마치며 

검색엔진 최적화 작업은 사이트(네이버, 구글 등)마다 기준이 조금씩 다르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최적화 작업 전에 원하는 사이트를 선정하고 그 사이트의 기준에 맞게 최적화 작업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네이버 및 구글 가이드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위에 서술된 적용법의 내용을 좀 더 상세하게 보실 수 있으며 각 사이트 마다의 다른 기준의 가이드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한곳의 사이트에서 명시된 가이드가 다른 사이트에서는 제한이 되는 내용이 있으니 최적화 작업 전 꼭! 꼭! 가이드를 필독하시고 진행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무조건 접속자의 수를 많이 올리는 것으로만 검색엔진 최적화를 이용하게 된다면 오히려 안 좋은 검색엔진에서 스팸으로 해석되어, 순위가 하락하거나 페널티를 받을 가능성이 있고 한번 방문한 방문자에게 나쁜 이미지를 심어 오히려 재방문을 하지 않거나 나쁜 이미지로 인식되어 악영향이 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검색엔진 알고리즘이 지속해서 업데이트하며 SEO를 단순한 방문자 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만 사용하기보다 사용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면서도 그 자체가 검색엔진 가이드의 최적화가 되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리기 위해 콘텐츠 마케팅을 도입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검색엔진 최적화 작업은 이제는 웹사이트 제작 시 필수적인 요소로 변해 가고 있습니다. 포털사이트에서 검색 화면에서 경쟁 회사보다 상위 링크에 위치하는 것이 방문자의 유입을 늘려서 회사 또는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최고의 마케팅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매번 돈을 들여 광고하는 것보다 제대로 된 최적화 작업으로 지속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길 바랍니다. 또한, 검색엔진 알고리즘의 정확도는 꾸준히 향상되고 있으며 스팸 및 부당한 코드 대한 필터링이 점점 정밀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검색엔진의 가이드 확인 및 변경이 필요할 것입니다.

참고문헌

작성 : BS실 개발자 백인우






Posted by 人Co

2018/12/31 09:08 2018/12/3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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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의 함정을 극복하는 5가지 지혜


그야말로 통계의 시대입니다. 국가 정책에서부터 기업의 전략은 물론, 이제는 개인 생활의 관리와 계획에도 통계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국가 예산의 배분이나 전염병의 원인 분석과 같이 중대 사안을 해결할 때도, 고속도로의 정체 해소나 기업의 경영효율 개선 등과 같이 제한된 자원 내에서 최선의 대책을 고안할 필요가 있을 때도 세계 각국의 정부와 기업들은 통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통계는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기 위해 참고로 활용하는 수단에 가까웠지만, 대량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술이 발전한 오늘날의 통계는 최상위 의사결정권자에 가까운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통계 해석 결과가 문제해결을 위한 최선의 방법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고, 대다수 사람들은 이러한 방식이 합리적이라는 것에 공감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편으로 통계의 중요성이 이렇게 커지면서 일부 정치세력이나 기업, 단체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통계를 왜곡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왜곡된 통계로 여론을 오도하여 자신들의 정책이 채택되게 하거나 부당하게 이익을 챙기기도 합니다. 통계는 본질적으로 현상이나 의견을 그대로 담은 데이터 집합체일 뿐인데, 왜 이런 상황이 발생하게 된 것일까요?

본 글에서는 우리가 통계를 접할 때 빠지기 쉬운 5개의 함정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 함정들은 통계로 혹세무민하려는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왜곡 수단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통계의 함정들을 극복하고 통계의 본질을 올바르게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다면, 더이상 통계로 혹세무민하는 세력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통계가 진정으로 말하고 싶은 진실의 영역에 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평균의 함정

일찍이 1950년대 미국의 통계학자 대럴 허프는 자신의 저서 ‘새빨간 거짓말, 통계’에서 통계의 평균이 가진 한계점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6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통계 관련 기사에서는 평균만이 통계의 주요 결과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2017년 국내의 한 일간지는 한국노동연구원의 발표내용을 바탕으로, 2016년에 약 342만원이었던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평균 월급이 2017년에는 약 354만원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사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기사를 접한 많은 사람들은 아마도 별 의심없이 내용을 받아들였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평균에 한참 못 미치는 자신의 월급에 한탄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기사에서 2017년의 월급은 예상치로 본 것이기 때문에 실제와 다를 수 있다고 하더라도, 2016년의 월급을 기준으로 살펴봤을 때 통계청에서 발표한 수치와 꽤 많은 차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6년 우리나라 임금 근로자의 평균월급은 약 237만원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대체 무엇이 잘못되었기에 100만원이 넘는 차이(통계청 자료에 나온 월급을 기준으로 보면 무려 45% 차이)가 나게 된 것일까요?

[그림1] 연도별/근로형태별 월평균임금
(출처:KOSIS 국가통계포털의 월평균임금통계)

이러한 사례는 양쪽 모두 통계 데이터 자체를 조작하지는 않았다는 것을 전제로 할 때, 평균을 산출할 때 대상이 된 표본집단이 다르고 각 통계자료에서 사용한 용어가 통일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통계청의 자료는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할 때 수집한 자료를 표본으로 사용하였고, 기사에서 인용한 자료의 경우에는 고용노동부의 ‘사업체노동력조사’에서 수집한 자료를 표본으로 사용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일간지의 기사에서는 제목의 ‘직장인’을 ‘상용직 근로자’로 한정하였고 여기서 상용직 근로자는 ‘5인 이상 사업체에 소속되었으며 정규직이거나 1년 이상의 계약직인 근로자’로 정의하였습니다. 기사의 경우 지면의 한계가 있다 보니 제목에 내용을 축약해서 넣을 수밖에 없는 한계점이 있긴 하지만, 제목만 봤을 때는 우리나라 모든 직장인 월급의 평균이 약 354만원인 것으로 착각하기 쉬운 것도 사실입니다. 이렇게 평균을 산출하는데 관여한 표본과 용어에서 나오는 차이를 명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단순히 드러나는 평균값만을 받아들일 경우, 통계가 나타내는 진실로부터 완전히 멀어질 수 있습니다. 통계자료에서 표본과 용어만 적당히 조정하면 평균은 얼마든지 쉽게 바꿀 수 있다는 점을 잘 인지하고, 표본이 과연 모집단을 적절하게 반영하고 있는지, 결론을 내리는 과정에서 사용된 용어들은 보편적인 관점에서 명확하게 정의된 것인지를 잘 따져보아야 할 것입니다.

평균이 가지고 있는 또 다른 함정은 대표성을 갖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많은 통계자료에서 평균은 마치 결론이 담긴 한 문장처럼 전체 통계를 대표하는 값으로 활용되곤 합니다. 통계의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볼 시간이 없거나 구체적인 내용을 봐도 이해가 잘 안 되는 사람들은 평균을 해당 통계의 결론처럼 받아들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통계자료를 전달하는 주요 매체인 신문기사에서부터 지면의 한계를 이유로 상세한 자료없이 평균 정보만 제공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한 예로 회사 임원의 월급이 1,000만원일 때 종업원의 월급이 100만원이라면, 이들의 평균 월급은 550만원이 됩니다. 여기서의 평균은 대체 누구를 대표하는 값이 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다른 예로, 우리나라처럼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서 얻어낸 평균온도라면 현실의 기후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 때문에 많은 통계 전문가들은 평균을 표시할 때는 반드시 중앙값이나 표준편차, 분포형태를 함께 나타내야 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계층별 분석이나 시계열에 따른 분석을 통해 평균 속에 누락되어 버린 데이터의 속성을 잘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2. 기준의 함정

고용과 실업 문제는 오늘날 세계 많은 나라들이 당면해 있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높은 실업률은 극복해야 할 큰 문제 중 하나라는 것에 대부분 동의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발표한 국가별 실업률을 보면 지난 2002년 이후 우리나라의 실업률은 계속 3퍼센트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관련링크 : 국가별 실업률) 이 수치만 놓고 보면 우리나라는 비교적 상황이 좋은 것처럼 보입니다. 실업률이 낮은 상위 5개국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전 연령대에서 취업을 못한 사람들이 넘쳐나는 현실인데 OECD의 실업률 수치는 어떻게 나온 것일까요?


[그림2] 연도별 OECD 국가 실업률
(출처:KOSIS 국가통계포털의 실업률 통계정보를 바탕으로 편집)

여기에는 기준의 함정이 숨어 있습니다. ‘실업자’로 보는 기준이 국가마다 다른데, 우리나라는 이 기준을 가능하면 실업자에 포함되지 않는 사람이 많도록 설정한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일주일에 15시간 이상을 일해야 실업자에서 제외하는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일주일에 1시간만 일해도 실업자에서 제외합니다. 그리고 전업주부나 학생, 은퇴한 노인처럼 구직활동을 하지 않거나 근로활동 의사가 없는 사람들을 ‘비경제활동인구’라 하여 실업자에서 제외하는데 우리나라는 장기적인 취업 실패로 취업을 포기했거나 구직활동을 중단한 취업준비생,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사람들도 모두 비경제활동인구에 포함시켜 실업자에서 제외하는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다 보니 실제 직업을 가진 상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실업자에는 포함이 안 된 사람이 많고, 이는 실업률을 낮추는 결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 결과 우리나라는 실업률이 낮은 순으로 상위 5개국 내에 드는데도 불구하고 고용률은 하위에 속하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OECD 실업률 통계에서 높은 실업률로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조롱거리가 되는 것은 아무도 바라지 않겠지만,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모호한 기준으로 만들어낸 낮은 실업률이라면 통계자료로서 국가 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정치단체나 언론사에서는 이 기준의 함정을 이용하여 국가나 단체별 순위를 산정해 발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 점수나 순위를 산정하는 기준이 공정하게 설정되고 적용된 것인지 잘 확인을 해봐야 할 것입니다.

3. 초점의 함정

지난 가을, 함께 보면 재미있는 두 기사가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임금근로자의 수입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같은 통계정보를 두 기사가 정반대의 관점에서 묘사를 하였습니다. 한쪽 기사의 제목은 ‘월 200만원 이상 근로자 첫 60% 돌파…”최저임금 영향”’ 이였고 다른 기사의 제목은 ‘월급쟁이 10명 중 4명 월 200만원도 못 번다’였습니다. 한쪽은 더 많이 받는 쪽에 초점을 맞추고 다른 한쪽은 덜 받는 쪽에 초점을 맞추어 기사를 썼는데 양쪽 모두 통계정보 자체를 조정한 것은 아닙니다. 단지 기사의 초점을 다르게 두었을 뿐인데, 통계가 반영하는 현실 온도가 완전히 다르게 전달이 되었습니다.

초점의 함정은 통계를 전달하는 사람들이 통계를 통해 자신들의 가치관이나 의견을 피력하려는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함정입니다. 같은 통계정보라도 정보의 특정 부분에만 초점을 맞추거나, 정보 일부분을 증폭해서 보여주는 식입니다. 이런 유형은 식품이나 약의 효능을 더 돋보이게 할 때도 많이 사용되는데, 예를 들면 절대적인 변화치가 작을 경우 상대적인 변화치로 표시하는 방식입니다.

2000년대 중반 미국의 제약회사인 화이자는 뇌졸중 약 리피토를 광고하면서 2형 당뇨와 심장병 위험요인이 있는 환자에게 발병률을 48퍼센트 낮춰준다는 문구를 넣었습니다. 그런데 이는 위험요인을 가진 사람 100명 중 48명은 뇌졸중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비교집단 환자들의 2.8퍼센트에서 뇌졸중이 발생한 것에 비해 리피토를 복용한 환자 집단에서는 1.5퍼센트에서만이 뇌졸중이 발생하였고 이 두 집단의 상대적 차이가 48%였다는 의미였습니다. 두 집단의 절대적인 차이는 1.3퍼센트였습니다.

이렇게 통계정보는 발표하는 주체의 목적에 따라 특정 부분만이 강조되거나, 절대적 차이 대신 상대적 차이가 부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면에 드러난 데이터가 과연 통계의 전부인 것인지, 그리고 그것이 절대적인 것인지 상대적인 것인지를 잘 파악할 수 있어야 통계가 만든 합법적인 과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4. 상관관계의 함정

통계 해석 과정에서 빠지기 쉬운 또 다른 함정은 바로 상관관계의 함정입니다. 통계 관련 자료에 많이 나오는 예로 유럽에서 예전부터 전해오는 황새와 신생아 수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황새가 많은 마을일수록 아이가 많이 태어난다는 것입니다. 1980년대 말, 유럽의 학자인 Helmut Sies는 이 이야기가 사실인지 증명을 하기 위해 조사를 실시하였고 실제로 황새와 신생아 수 사이에 상관관계가 존재함을 밝혀내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에 실리면서 크게 이슈가 되기도 하였고 지금도 통계의 상관관계를 이야기할 때 단골로 등장하는 예시가 되었습니다. 물론 이 예시는 잘못 추정한 상관관계의 대표적인 사례로 활용됩니다. 두 개 이상의 통계치의 분포 패턴이 유사할 때 이런 함정에 빠지기 쉬운데, 이런 경우 둘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제3의 변수가 존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당한 인과관계인지 확인을 하기 위해서는 회귀분석과 같은 통계적인 분석 기법을 통해 명확한 상관관계를 산출하고, 제3의 변수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고려를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황새와 신생아의 상관관계의 경우, 사실은 마을의 규모라고 하는 제3의 변수가 황새와 신생아 수 모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단순히 황새의 수와 신생아의 수라는 두가지 변수의 관계에만 집중하면 둘이 서로 인과관계가 있다고 착각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황새와 신생아 수의 허위 상관관계에 넘어갈 현대인들은 별로 없겠지만, 다루는 대상만 바뀌었을 뿐 오늘날의 통계에서도 유사한 방식으로 상관관계를 엮어내고, 이 관계를 맺고 있는 대상들이 인과관계가 있는 것처럼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잘못된 인과관계의 함정은 오늘날 코호트 연구(특정 요인에 노출된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에서의 질병 발생률을 추적 비교하는 연구방법)에 대한 결과를 도출할 때 종종 발생합니다.

1980년대 초반 미국의 한 의학분야 학술지에는 커피와 췌장암이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실린 적이 있습니다. (관련기사 링크) 미국 하버드 대학의 역학학자 맥마혼 박사와 그의 연구팀은 1970년대 미국의 11개 병원에 입원한 369명의 췌장암 환자와 다른 질병으로 입원한 644명의 환자들을 비교연구하였습니다. 이들은 췌장암 환자들이 음주/흡연/커피/홍차를 매일 어느 정도 접하는지를 조사하였고 이를 다른 환자군과 비교하였습니다. 연구팀은, 커피를 많이 마실수록 높은 췌장암 발병률이 나왔다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커피를 마시면 췌장암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림3]  당시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결과 중 일부
(출처:발표논문의 Table을 참조하여 유사하게 재구성)

5. 수치의 함정

통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들 합니다. 그 말은 사실이지만, 통계를 분석하는 사람들은 종종 통계 내의 데이터에 빠져 잘못된 결론을 내리기도 합니다.

1990년대 중반, 국내의 한 역사학자는 전국 역사학 대회에서 일제강점기에 일본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이 성장하였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그는 그 근거로 일제강점기에 총독부가 남긴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제시하였는데, 그 자료에 따르면 일제강점기의 국내 총생산은 4.15 퍼센트씩 증가하였고 화물 수송량과 곡물 생산량, 무역과 공업 생산량도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단순히 수치만을 놓고 보면 그의 주장이 그럴듯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그의 주장에 대해서는 3가지 관점에서 반박해 볼 수가 있습니다. 첫째, 강점기에 독점적 권력을 가진 세력이 산출하고 정리한 통계자료가 진정으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인가? 둘째, 그 자료가 사실이라 하더라도 그 성장의 혜택이 우리나라 다수의 국민들에게 돌아갔는가? 결국에는 일본의 전쟁준비와 일본 본토의 이익을 위해 쓰이지 않았는가? 셋째, 우리나라 사람들의 생활 수준은 왜 더 나빠졌는가? (좀 더 면밀한 반박근거는 다음의 기사내용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식민지 근대화론 비판 )

이 학자가 통계를 분석하고 해석했던 과정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단편적인 통계수치만을 놓고 최종적인 결론을 내리는 것은 매우 위험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통계해석의 경우에는 근본적으로 ‘발전’과 ‘성장’의 의미를 더 바르게 정의하고 접근할 필요가 있었고, 수치로 나타나는 지표의 성장이 실제로 구성원들에 대한 적절한 분배로 이어졌는지 알 수 있는 근거자료가 추가로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통계는 전통적으로는 수학의 한 영역이지만, 그 활용성이 한층 넓어진 오늘날에는 수학으로서의 통계라는 틀에만 갇혀있으면 위험합니다. 통계를 올바르게 보기 위해서는 우선 세상을 바르게 보는 안목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져 있어야 할 것입니다.

마치며

'나는 내가 조작한 통계만을 믿는다.'

한 때 윈스턴 처칠이 했던 것으로 알려졌던 이 말은 사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장군이었던 요제프 괴벨스가 통계를 잘 활용했던 적대국의 수상인 처칠의 신뢰를 떨어트리기 위해 퍼트렸던 유언비어라고 합니다. 처칠은 이 헛소문의 내용과는 반대로 전쟁에서 영국이 처해있는 위기 상황을 있는 그대로 국민들에게 전달하였고, 이는 사람들의 위기감을 자극하여 결과적으로는 전쟁이라는 힘든 시기 속에서 영국 국민들의 결속과 항전의지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믿을 수 없는 정보들이 그럴듯한 통계정보를 근거로 내세우며 현대인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나오는 통계정보의 엄청난 양과, 같은 통계정보를 가지고도 이를 해석하고 보도하는 주체마다 다르게 외치는 메세지 속에서 풍요로움보다는 어지러움을 더 느끼게 됩니다. 통계를 만들고 보도하는 사람들의 통계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통계정보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과정에서의 양심과 정의감도 중요하겠지만, 가치관이 다원화된 사회에서 이들에게만 의존하는 것은 역부족일 것입니다.

영국의 소설가 하버트 조지 웰스는 언젠가 통계적 사고가 읽기 쓰기 능력처럼 유능한 시민의 자격요건이 될 것이라 예견하였습니다. 혹시 오늘도 통계정보에 그럴듯한 해석을 붙이고 자신들에게 유리한 말을 내세우며 혹세무민하는 글을 마주하셨습니까? 이제부터는 휘둘리지 말고 요목조목 따져 보십시오. 21세기를 살아가는 민주시민의 힘은 촛불을 들고 광장으로 나갈 수 있는 용기와 거짓으로 왜곡된 통계 속에서 진실을 볼 수 있는 지혜로부터 비롯될 것입니다.

참고문헌

통계의 함정 / 게르트 기거렌처 외 / 2017 (원판은 2014) / 율리시즈
넘버스, 숫자가 당신을 지배한다. / 카이저 펑 / 2011 (원판은 2010) / 타임북스
n분의 1의 함정 / 하임 샤피라 / 2017 (원판은 2017) / 반니
새빨간 거짓말, 통계 / 대럴 허프 / 2004 (원판은 1954) / 더불어책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 데이비드 핸드 / 2016 (원판은 2014) / 더퀘스트
모두를 위한 사회과학 / 김윤태 / 2017 / 휴머니스트
비즈니스 통계 입문 / 우치다 마나부 외 / 2012 (원판은 2010) / 시그마북스
국가통계포털 (http://kosis.kr)

작성 : 대전지사 서 승 원

Posted by 人Co

2018/12/13 14:11 2018/12/1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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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도의 영토 확장

구글 지도는 구글 공동창업자인 래리 페이지가 2004년 프로토타입을 시작하고, 2005년부터 정식으로 오픈한 지도 서비스입니다. 물론 구글은 같은 해에 '구글 어스'를 선보이기도 했지만, 관련 기술은 구글 지도에도 통합 제공 중입니다. 구글 지도는 요즘 전자 지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면도와 위성사진을 교차로 확인하거나 스트리트뷰, 360도 파노라마뷰, 실시간 교통 상황 외에 대중교통 경로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이미지출처:
 https://www.google.com/intl/ko/earth/desktop/
)
구글 어스의 관련 기술은 구글 지도에서도 통합적으로 제공된다.


지도의 원형이 탄생한 건 기원전 7,000년경입니다. 하지만 지도는 오랫동안 종이라는 2차원 공간에 3차원인 지구를 표현했고, 그로 인해 필연적인 오류가 있었습니다. 구글 지도는 그런 오류를 해결하는 전자 지도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온라인으로 무료 제공하는 지도 서비스에 기능을 더해 확장성을 부여하고 있는 것입니다.



스트리트뷰, 거리로 내려온 지도


구글이 2007년 추가한 스트리트뷰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것 같은 평면 지도 외에도 실제로 도로에 서 있는 시점에서도 볼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유적지나 원하는 방문지를 마치 그 위치에 서 있는 것처럼 둘러볼 수 있는 것입니다. 화살표로 방향을 제시해 위치를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2006년부터 실제로 카메라와 레이저를 탑재한 전용 차량을 이용해 미국 내 거리를 달리게 하면서 360도 사진을 촬영하고, 2007년 스트리트뷰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는 자동차를 이용해 실제 거리를 촬영하고 지도의 역할 자체를 확장 시키는 단초가 되었습니다. 가상 여행을 하듯 사람을 지도 안으로 데려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구글은 이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07년 미국 내 5개 도시에서 스트리트뷰 차량을 운행하기 시작했고, 2008년부터는 자전거에 카메라를 얹은 스트리트뷰 트라이크를, 다시 2011년에는 길 뿐 아니라 박물관 내부까지 촬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자동차가 달릴 수 없는 장소라면 카메라를 직접 짊어진 사람이 걸어서 촬영하는 구글 스트리트뷰 트래커를 진행하고, 스마트 폰으로 촬영한 파노라마 사진을 올릴 수 있는 포토 스피어 기능도 나올 전망입니다.


(이미지출처: http://comfunny.pe.kr/530)
구글은 2007년부터 스트리트뷰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트리트뷰가 확장한 지도의 세계는 촬영지가 늘어날수록 마치 PC나 스마트폰만으로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체험 쪽으로 영역을 확장합니다. 구글맵 스트리트뷰 플레이어 같은 기능을 이용하면, 1인칭 시점으로 목적지까지 경로를 볼 수도 있습니다. 지도만 들고 걷다보면 방향이 헷갈릴 수 도 있지만 이럴 때 유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상 여행이 가능하다는 점도 재미있는 포인트입니다. 실제로 이 기능에는 트래블 모드를 통해 자동차나 자전거, 대중교통, 도보 같은 옵션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가상 여행의 경우 지난 2016년 구글어스를 통해 가상현실을 지원한다는 발표를 한 바 있습니다. 구글어스 VR을 이용하면 전 세계 여행을 360도 가상 환경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상현실 헤드셋을 이용하면 집안에서 전 세계 원하는 곳을 가상 체험, 여행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가상현실 헤드셋을 쓴 상태에서 컨트롤러를 이용해 지도 위 상공을 비행할 수도 있습니다.

다시 구글 스트리트뷰 기능으로 돌아가면, 거리 같은 단순 외부 풍경에 머물지 않고 건물까지 촬영하기 때문에 집에서도 박물관 같은 곳을 견학하거나 요세미티 같은 곳에 오르는 간접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이를 위해 지난해 구글어스에 가이드 투어 기능인 보이저를 추가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같은 해 360도 카메라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이미지출처: http://o2zon.tistory.com/372)
구글 스트리트뷰를 이용하면 몽블랑 같은 산이나 심지어 국제우주정거장 같은 곳을 가상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구글 스트리트뷰는 전 세계에 있는 도시나 도로는 물론이고 공항과 역, 박물관, 건물 내부나 바다 등 지구 상에 존재하는 모든 장소를 망라하려 합니다. 심지어 우주까지 진출 중입니다. 국제 우주 정거장 ISS 내부를 안방에서도 가상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구글은 2017년 초 6개월 동안 ISS에 머문 유럽우주국 우주비행사가 촬영한 이미지를 통해 스페이스뷰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단순 시점 이외에도 구글 지도의 활용도는 2015년 아클리마가 구글과 제휴, 도시 대기 오염 수준을 시각화하는 프로젝트를 시도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지도를 기반으로 다양한 정보를 더할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당시 양사는 도시 내에서 스트리트뷰를 촬영하는 구글 차량에 센서를 탑재하고 도심 대기 환경을 측정해 이를 시각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여행의 필수 요소 중에 구글 지도는 빠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해외여행 중에 구글 지도의 활용 비중이 상당히 높았던 만큼 이동수단, 이용시간 등의 정보를 구글 지도만을 통해서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생각하지 못했던 맛집 정보에 대해서는 감동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앞으로는 게임의 배경에 구글 지도가 활용되어 시간과 돈을 소비하지 않고도 모든 나라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대전지사 문익수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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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10:15 2018/08/1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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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실리코젠 FED팀(Front End Development)은 PC웹, 모바일웹, 반응형웹, 웹접근성 등 각 프로젝트에 적합한 기술로 UX를 해치지 않으면서 UI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마크업과 UI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프론트엔드 프로세스는 크게 ‘관리의 효율성’, ‘성능 최적화’, ‘커뮤니케이션’ 등을 만족해야 하므로 배포할 수 있는 소스를 만들기까지 여러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예전에는 매번 폴더를 새로 만들고 필요한 라이브러리 파일을 웹에서 검색해서 다운받아 폴더에 넣고 HTML 문서에 해당 경로를 입력하는 것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이미지 스프라이트, 공통 소스 분리, 소스 최소화 등 대부분 작업도 수동으로 처리했습니다.
그러나 프로젝트가 다양해지고 복잡해질수록 단순 반복 작업을 없애고 좀 더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없애고 일관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코드 품질 향상까지 도모할 수 있는 FED팀의 스마트 업무 프로세스를 소개합니다.

 

요즘 잘 나가는 프론트엔드 자동화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다!


Node.js 기반 NPM을 중심으로 업무 자동화 프로세스를 구축합니다.

NPM (Node Package Manager)
패키지(하나의 완성된 소프트웨어나, 부품으로 쓰이는 라이브러리 및 모듈)들을 설치, 업데이트, 패키지 간의 의존성과 버전 정보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Bower
의존성 관리란 제이쿼리, 부트스트랩 등 외부 라이브러리를 가져다 쓰고 이에 대한 버전 관리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라이브러리 간 의존성을 관리하고 라이브러리 파일을 형상관리 도구에 넣지 않아도 팀원 간 추가한 라이브러리에 대한 정보를 쉽게 공유하고 버전 업데이트도 편리하도록 Bower를 사용해서 프론트엔드 패키지만 따로 관리합니다. Bootstrap, Sass, Images 등 다양한 리소스를 하나의 패키지로 만들어서 배포할 수 있습니다.

Sass(SCSS)
강력한 CSS 확장 언어로 CSS로는 할 수 없는 변수, 함수, @import 디렉티브(Directive)로 스타일 파일을 모듈화할 수 있어 코드의 반복을 줄이고 재사용을 쉽게 합니다.

Babel
ES2015가 표준화되었지만, 아직 새 표준을 지원 못하는 구 버전 브라우저가 이해할 수 있는 신텍스(Syntex)로 변환해줍니다.

Gulp
프론트엔드 개발 관련 각종 툴들을 자동으로 실행시켜 주는 테스크 러너(Task Runner)로 프로젝트별로 필요한 환경을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gulpfile.js와 package.json은 모든 프로젝트에 바로 재사용할 수 있고 필요하면 쉽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습니다.

 * 파일을 수정하고 저장할 때마다 브라우저 새로고침
 * 디버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CSS 소스맵(Source-map) 생성
 * 브라우저 지원을 위한 자동 접두사(Prefix) 추가
 * 써드파티 모듈/패키지로부터 Javascript, CSS, Image 가져옴
 * HTML 별로 인라인해야 할 자바스크립트를 가져옴
 * 자바스크립트를 난독화, Javascript, CSS, Image 최소화, 이미지 스프라이프(Sprites)
 * CSS, 자바스크립트 코딩 스타일과 에러 체크 등 코드 품질을 검증


Webpack

JavaScript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패키지 번들러(Package bundler)로 JavaScript , 이미지, CSS 등 종속성을 가진 모든 정적 애셋(Static assets)을 단일 파일로 묶어줍니다. 자바스크립트를 모듈단위로 개발할 수 있어 Angular, React, VueJS 등 자바스크립트 중심 프로젝트에 적합합니다.

 * Loader를 통해 Javascript, Image file, Font, CSS, SCSS 등과 같은 자산을 하나의 모듈로 취급
 * Entry 별로 Bundle 생성 가능
 * Bundle에 대한 압축 및 난독화, 소스맵(Source-map)에 대한 옵션 제공
 * Plug-In 사용을 통한 사용자 정의 기능 수행
 * 비동기 I/O와 다중 캐시 레벨(Multiple cache levels)을 사용하기 때문에 컴파일 속도가 매우 빠름
 * CommonJS(nodejs)와 AMD(require) 스펙 지원



FED 팀은 ‘슬랙’한다!

슬랙(Slack)으로 팀 내 협업을 업그레이드 하다!!

슬랙(Slack)은 팀원 간의 의사소통 및 각종 알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협업을 위한 플랫폼으로 채널별로 주제(팀 / 프로젝트별)를 나누어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슬랙의 또 다른 장점은 다양한 외부 서비스와의 연동이 가능해서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이 활용하는 앱들을 incoming webhook을 이용해서 슬랙과 연동하면 쉽게 데이터를 가져오고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깃랩(GitLab)을 슬랙과 연동시키면 GitLab에 push를 하거나, 이슈(Issues)를 등록했을 때 자동으로 즉시 알림을 제공받을 수 있고 제플린(Zeplin)과 연동하면 디자인이 변경될 때마다 즉시 업데이트가 된 내용을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어 팀 내 또는 외부 팀(부서)과의 협업이 스마트해 집니다.



기술은 넓게 커뮤니케이션은 가깝게!!!


사용자가 사용하는 플랫폼이나 기기는 계속 변하지만, 코드는 이것을 모두 지원할 수 있도록 스킬을 갖추고 백엔드개발자와 디자이너의 경계선에서 프로젝트 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담당하며 고객과 시장의 요구사항에 맞춰 사용자가 가치를 느끼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주)인실리코젠 FED팀은 오늘도 최선을 다합니다.

인코덤(人CoDOM) 관련링크




작성자 : FED팀 김태영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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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8 18:01 2018/07/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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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FUL LANGUAGE, ICON & HOW TO DESIGN IT BETTER?


요즘처럼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가 보편화 되어있는 환경에서 우리는 아이콘을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Map을 통해 원하는 장소를 찾을 때나 Toss로 송금할 때와 같이 다양한 상황 속에서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긴 설명이 필요 없이 다양한 사람들에게 의미를 전달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도구이기도 하지요.


아이콘은 이미지를 뜻하는 Greek 단어 ‘eikon’에서 파생되었으며 컴퓨터 아이콘은 1970년대 Xerox PARC(제록스 팰러앨토 연구소)에서 개발한 개인용 미니컴퓨터인 Xerox Alto 제품에서 최초로 사용되었습니다. 사용자들이 컴퓨터 인터페이스를 좀 더 쉽게 다룰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입니다. 이후 1980년대에 Apple Macintosh와 Microsoft Window를 통해 컴퓨터 운영환경에서의 아이콘 사용이 대중화되었습니다.



다양한 스타일의 아이콘이 많지만, 대표적으로 6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A. Outlined Icon : 선만을 사용하여 그린 아이콘
B. Filled Icon: 선을 사용하여 아이콘을 그린 뒤 색상을 채운 버전
C. Glyph Icon: 한 색상으로 채워 디자인한 아이콘
D. Flat Icon: 색상을 채운 아이콘(Filled Icons)과 유사하며 사용성을 고려하여 단순화된 2D 아이콘
E. Hand-Drawn Icon: 손으로 직접 그린듯한 느낌을 살려 디자인한 아이콘
F. Skeuomorphic Icon: 스티브 잡스 때문에 유명해진 스큐어모픽은 그림자 텍스처, 반사, 엠보싱 등의 효과를 주어 실제 사물과 유사하게 디자인한 아이콘


추가로 요즘 트렌드인 Isometric icon도 또 다른 아이콘 스타일입니다.



(출처:
http://iconutopia.com/)


다양한 스타일의 아이콘을 디자인할 때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요?
정보 전달력과 아이콘 디자인의 완성도 측면에서 context에 대한 이해와 아이콘 스타일의 일관성(cohesiveness)이 중요합니다. 먼저, 아이콘은 문자보다도 정보를 전달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이기에 디자인하기 전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대해 이해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미생물 분양 신청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아이콘을 디자인할 때, 문서를 표현하는 픽토그램(pictogram)만 그리게 되면 어떤 분양을 하는지 명확하게 전달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문서에 미생물 픽토그램과 신청한다는 느낌의 펜을 결합해야 구체적으로 어떤 신청을 하는지 인지할 수 있습니다. (하단의 소재분양신청 부분의 아이콘을 참조해 주세요~) 


(출처: 직접제작, RMSB 프로젝트 중, 2018 INSILICOGEN)

일괄적으로 아이콘을 디자인하기 위해서 스타일을 정하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선만 사용할지, 색상을 채울지 아님 스큐어모픽 스타일처럼 디테일하게 디자인할지 결정하기 위해서입니다.

인실리코젠 디자인팀은 리서치를 통해 아이콘 스타일을 정하고 조형미를 높이기 위해 아이콘의 비율에도 신경을 씁니다. 색상을 적용할 때 다채로운 색상보단 한두 가지의 포인트 컬러로 세련되며 일관적으로 보이도록 디자인합니다.

인실리코젠에서는 어떻게 아이콘을 디자인하고 있을까요?
생물정보를 제공하는 회사인만큼 다양한 바이오 정보들을 명료하게 표현하면서도 미적으로 아름답게 디자인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iF SKIN을 위한 리포트 디자인을 하였습니다. iF SKIN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개개인의 피부 상태를 검사하고 맞춤형 음식 및 화장품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스킨 아이콘을 디자인할 때, 선의 두께를 조정하여 Simple 하면서도 디테일이 보존된 아이콘을 디자인하였습니다. (좌측은 아이콘을 적용한 iF SKIN 리포트 표지 디자인, 우측의 이미지는 iF SKIN 아이콘)



(출처: 직접제작, iF 프로젝트 중, 2018 INSILICOGEN)

iF 시리즈 중 하나인 iF OBESITY 아이콘을 디자인할 때도 Skin 버전과 같은 스타일로 제작하여 같은 서비스라는 것을 사용자들이 인지할 수 있게 디자인하였습니다. (좌측은 아이콘을 적용한 iF OBESITY 리포트 표지 디자인, 우측의 이미지는 iF OBESITY 아이콘)



(출처: 직접제작, iF 프로젝트 중, 2018 INSILICOGEN
)

이 외에도 다양한 생물정보 서비스를 디자인하고 있으며 Bioinformatics 전문기업으로서 저희만의 아이콘 제작 방법론(methodology)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바이오 분야에서 UX 및 브랜딩을 담당해 오신 정은미 이사님이 개발하신 프로세스입니다. 생물정보 관련 아이콘을 디자인할 때 충족해야 하는 요소들에 대해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디자인 후 고객이나 생물정보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는 것입니다. 디자인한 아이콘의 의미전달력을 다시 한 번 평가하며 사용성 측면에서 고려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콘 방법론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생물정보학 소프트웨어를 위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아이콘 개발에 관한 연구”를 참조해주세요.

그리고 저는 인실리코젠 UX/UI 디자이너입니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Interaction Design을 전공하였고 바이오/생물 분야의 UX/UI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싶어 인실리코젠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아래 보이시는 이미지는 학창시절 작업한 프로젝트입니다. 부모와 아이들이 근처 공원에서 함께 자연놀이를 하며 식물, 생물 등의 정보 및 과학정보를 배울 수 있도록 UI를 기획하였습니다. 콘텐츠를 구성할 때 아이콘을 같이 배치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빨리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디자인하였습니다.



(출처: 직접제작, Naturly, 2015)

이 외에도 sushi라는 콘셉트로 영문폰트를 디자인하였습니다. 초밥을 보면 위에 회가 얹어져 있는 특징을 모티브로 디자인했습니다.



(출처: 직접제작, Sushi, 2013)

이제 저는 인실리코젠에서 더 많은 생물정보 아이콘을 디자인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의 경험과 정이사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물정보 및 바이오 디자인 분야를 확장하며 최신 디자인 동향도 적용하여 효과적으로 생물데이터를 보여주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인실리코젠 디자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다음에는 색상 사용에 대한 팁을 알려드릴게요 ~

관련 자료:

작성자: Descign(= Design + Science + Management)팀 김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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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09:09 2018/07/1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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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성 프로젝트

영화 '아이언 맨'의 자비스가 현실로? 립 모션의 '북극성 프로젝트(Project NorthStar)' 발표




위 사진을 영화에서 보신 분들은 앞으로 다룰 주제에 대해 다른 분들에 비하여 조금은 더 빠르게 주제를 머릿속으로 그리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영화 '아이언 맨' 의 한 장면으로 이러한 영화 속에서나 가능할 법한 일들을 현실에서도 가능하게 하는 디바이스를 제작하고 있는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립 모션(LEAP MOTION)' 이라는 회사입니다. 립 모션(LEAP MOTION)사는 'Michael Buckwald'와 'David Holz'가 공동 설립한 회사로 VR 제품(PC와 연결할 수 있는 인식 판을 이용해 3차원의 입력을 가능하게 만들었던 제품)을 출시 한 후 오랫동안 준비해오던, 증강현실로 가는 key가 될 수 있는 디바이스와 기술들을 하나씩 드러내며 올해 '프로젝트 북극성(Project NorthStar)'을 발표하였습니다.
길을 찾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이정표로 이용됐던 북극성에서 따온 프로젝트 이름인 만큼 성과가 다소 부진하고 느린 이 증강현실 시장에 한줄기 밝은 빛, 이정표가 되어 이끌겠다는 의도가 담긴 것 같습니다.



지금의 증강현실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까?


이미지 출처 :http://blog.leapmotion.com 

증강현실의 예를 들자면 가장 성공적인 예시로는 '포켓몬 고'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이를 포함한 현재의 증강현실 서비스는 모바일 환경에서만 가능한 한계점에 부딪혀 있었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립 모션에서는 초당 120프레임을 표시하는 2개의 1600 × 1440 디스플레이가 있는 AR 헤드셋을 만들었습니다. 이 디바이스를 대중화를 위한, 헤드셋 대량 생산 시 개당 단가를 100달러 수준으로 맞추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기술과 가격에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은 Keiichi Matsuda의 트위터에 영상으로 소개가 올라오고 있고 또한 립 모션의 블로그를 통해서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디바이스 사용자의 손을 감지해 다양한 이벤트를 헤드셋을 통해 눈으로 보여주는 이 프로젝트는 올해 3월 트위터를 통해 처음 비공식적으로 공개되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 디바이스이 핵심 기술인 Hand Tracking 기술은 오래전부터 개발이 진행되었습니다.
립 모션사의 블로그에는 2013년 Three.js 를 소개하며 이들의 기술 소스를 공개하였습니다. 이후 2014년 LeapJS 프레임워크를 개발하여 v2 tracking 영상을 블로그에 공개 많은 이들을 이 프로젝트에 참여시키도록 유도하였고, 약 40명의 Contributor 들은 이 오픈소스를 이용하여 모션 제어 로봇, 손을 이용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이후 카메라와 이들의 기술을 접목시켰고 가상현실에서 손을 이용해 큐브를 만들고 던지는 등의 interaction 기술을 최근까지 개발하여 개발 진행 상황들을 블로깅 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에 이르러 올해 6월 6일 이들의 블로그를 통해 자신들의 기술력의 집합체인 AR 헤드셋에 관한 소스를 처음 GitHub를 통해 공개하였습니다. 현재는 헤드셋 최적화, 고도화 관련 이슈가 주된 이슈로 이야기가 오가고 있으며 다음 공식적 발표에는 어떤 새로운 기술을 보여줄지, 립 모션사의 'science fiction to life' 에 한발자국 다가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이미지 출처 : http://blog.leapmotion.com

핸슨 로보틱스(Hanson Robotics)의 AI 로봇 '소피아', 립 모션의 '북극성 프로젝트' 등 현대의 기술력이 높아짐에 따라 영화 '메트릭스','마이너리티 리포트','레디 플레이어 원','아바타' 등 사람의 무한한 상상력들을 그려낸 작품들이 더는 작품들로 남지 않고 우리 실생활 속으로 들어올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이 디바이스를 통해 의사들은 큰 수술을 앞두고 실전처럼 수술을 연습할 수 있고, 한 팔을 잃은 사람들은 잃었던 팔을 다시 쓸 수 있게 되는 등 증강현실의 발전은 무한한 가능성을 잠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류 과학기술의 한 변곡점에 살아가는 지금 현세대들의 끝에 얼마나 발전된 과학기술들이 펼쳐질지 그리고 언젠간 진짜 현실에서의 삶과 가상현실 속의 삶, 이 2가지 인생이 함께 존재하는 시대에 저도 살 수 있을지…. 이 기술들을 누리며 살아갈 세대들이 부러워지는 건 감출 수 없습니다.

참고자료

1. LEAP MOTION BLOG
2. Keiichi Matsuda 트위터

작성자 : BS실 김성진 개발자


Posted by 人Co

2018/06/14 09:17 2018/06/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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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의 대두 

“빅데이터는 당신이 무엇을 선택할지 알고 있다”


2012년 미국 대선 당시에 오바마는 데이터 분석 전문가, 수학자, 통계학자, 예측 분석 전문가 등으로 대선 캠프를 구성하고 빅데이터 팀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팀원들과 함께 SNS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여 국민의 관심사를 파악하는 등 치밀한 과학적 분석과 통계를 토대로 대선 당시에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출처: https://www.washingtonpost.com/opinions/obama-the-big-data-president/2013/06/14/1d71fe2e-d391-11e2-b05f-3ea3f0e7bb5a_story.html?noredirect=on&utm_term=.ee4dd29e00cf

오바마는 미국 선거권자 집단 중 부동층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그런 부동층 사람들에게 개인별로 맞춤형 선거 캠페인을 전개하였습니다. 부동층 개개인의 성향과 취향을 파악하여 자신에게 표를 던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에 빅데이터 기술을 사용한 것입니다. 심지어는 부부에게도 남편의 취향에 맞는 공약과 아내의 취향에 맞는 공약이 따로 갔다고 합니다.

또한, SNS를 통해 파악되는 정보를 활용하여 초고성능 컴퓨터로 향후 대선 판세가 어떻게 흘러갈지에 대한 다양한 시나리오들을 매일 밤 6만6천 번이나 시뮬레이션해보았다고 합니다. 다양한 정책들을 여러 방식으로 전달했을 때 민심의 향배가 어떻게 바뀌는지 세밀하게 예측하고 움직였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인 드류 린저(Drew Linzer)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2012년 6월 자신의 웹사이트에 버락 오바마와 미트 롬니의 집표 결과를 예상하는 포스트를 기재하기도 하였습니다. 실제 집표 결과에서도 드류 린저가 예상한 데로 오바마는 롬니를 제치게 됩니다.

오바마가 대선에서 일으킨 파란과 동시에 세계는 빅데이터 열풍이 불어왔습니다. 빅데이터는 이제 기업들 사이에서 불가분의 관계가 되었고 ‘딥 러닝’의 개발 이후에 더욱 급격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대 빅데이터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빅데이터의 활용사례 


사진출처: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Google_2015_logo.svg

세계적인 검색포털사이트인 구글은 검색되는 많은 정보들을 토대로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구글은 검색뿐만 아니라 구글 번역 서비스에서도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수억 건의 문장과 번역문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번역 시 유사한 문장과 어구를 기존에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론해 나가는 통계적 기법의 기술을 사용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Amazon.com-Logo.svg

온라인 쇼핑몰의 선구자인 아마존은 빅데이터 분석을 이용해 고객을 이해하고 구매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근래에는 빅데이터를 통해 고객이 구매하기 전에 배송을 준비하는 예측 배송(anticipatory shipping)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객 자신보다 고객을 더 잘 이해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마존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YouTube_Logo_2017.svg

하루 40억 회 이상의 동영상이 검색되는 유튜브도 이용자가 선호하는 동영상의 채널을 구성할 수 있도록 개별 홈페이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인별로 동영상 이용 데이터가 축적되면서 이를 다양한 정보와 연계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사진출처: https://www.baemin.com/

배달의 민족은 최근 빅데이터를 활용한 광고 플랫폼인 우리 가게 마케팅 센터를 선보였습니다. 배달의 민족을 통해 들어오는 하루 평균 1,100만 건 이상의 주문 데이터를 분석하여 업종 지역 등에 맞춰 광고 상품을 기획해줍니다.

마치며...

사실 오바마 캠프에서만 빅데이터를 사용한 것은 아닙니다. 2012년 미국 대선 당시에 롬니 또한 빅데이터를 사용하여 대선을 준비하였지만, 빅데이터에 접근 방식이 오바마 캠프와 확연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롬니는 데이터를 통해 대선 흐름을 파악한 것이 아니라 진실과는 상관없이 ‘롬니가 앞서가고 있다’는 공화당이 원하는 답을 듣는 데 사용했습니다. 한 마디로 공화당은 그들이 앞서가고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분석을 사용한 반면, 오바마 캠프는 승리를 확정 짓기 위해 사용하였습니다.

이처럼 빅데이터가 혁신적인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목적으로 사용하는가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인다는 것을 항상 깊게 생각하고 제대로 된 목적을 마음속에 새겨둔다면 혁신적인 기술로서 더욱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주)인실리코젠은 개인 맞춤 식품 추천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의 식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고, 방사선에 대한 생물의 반응 자료를 수집하고 복잡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치매와 노화의 생물학적 빅데이터 시스템을 연구자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 삶에 좋은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데이터 기술 확보를 통해 생물정보 전문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일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참고문헌

1. 고한석, 『 빅데이터 승리의 과학』, 이지스퍼블리싱(2013)
2. 위키피디아(빅데이터)
3. KISTEP InI 14호_빅데이터 분석의 국내외 활용 현황과 시사점


작성자 : BS실 김정석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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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4 14:20 2018/06/0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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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의 중요성

우리의 몸은 외부의 나쁜 환경이나 질병으로부터 끊임없이 보호하고 지켜내고 있습니다. 그 힘은 어디에 있을까요? 바로 면역력입니다. 사전에서는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 이라 정의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있었던 햄버거병 사건을 보며 매우 안타까웠고 면역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외부 환경이 언제 어떻게 공격할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면역력 강화에 힘써야 합니다. 적군이 쳐들어와도 뚫을 수 없는 단단한 성처럼 말이죠.

그렇다면 면역력은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요?

1. 영양섭취

동물성 단백질, 기름진 음식, 맵고 짠 음식을 가급적 줄이고 매일 신선한 채소와 불포화 지방산이 함유된 음식(견과류, 생선)을 먹어야 합니다. 전체식품과 발효식품, 식이섬유는 장을 깨끗하게 해주어 면역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찬 음식은 장의 기능을 저하시키므로 따뜻한 음식을 섭취하여 면역력을 높여야 합니다.

2. 운동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스트레스와 염증을 증가시키므로, 주 3~5회 적당한 강도의 유산소 운동이 도움됩니다.

3.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전체적인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억제시킵니다. 긍정적인 성격의 사람은 비관적인 사람보다 자연살해(NK)세포*의 활성도가 더 높다고 합니다.

*NK세포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면역세포를 뜻하며 '자연살해세포' 라고도 불린다.

4. 수면

수면이 부족한 경우도 면역 불균형을 일으킵니다. 깊은 수면 중 멜라토닌 분비는 최고점에 달합니다. 멜라토닌은 자연살해(NK)세포에 관여하고 세포사멸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그 외 감염성 질환, 자가면역질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5. 장(GUT)

장내 세균은 면역 기관이나 면역계 전체에 큰 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비피더스균 등)를 섭취하면 면역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위 내용은 우리가 처음 접하는 사실들은 아닙니다. 영양소를 섭취하고, 꾸준히 운동하고, 10시~2시 사이에는 숙면을 취해야 하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등 모두 알고 계시는 방법들일 텐데요. 알고는 있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지키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내 몸의 면역력이 무너지는 순간 우리는 숨어있는 질병들로부터 안전할 수가 없으므로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야 합니다.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기보다 지금부터라도 외양간에 관심을 두는 것이 어떨까요? 몸에서 말하는 신호를 귀 기울여 듣고 면역력을 키워 건강한 삶, 행복한 삶을 사실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참고 및 출처> 가톨릭중앙의료원 건강칼럼 (저자 : 서울성모병원)

작성자 : Descign팀 조아영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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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5 17:04 2017/09/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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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큐슈 여행 후기

2017년 무더웠던 여름의 휴가가 여러분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는지 직장생활보다 힘든 육체노동의 연장선에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올여름은 가족을 뒤로하고 많은 핍박과 질타 속에서 40년 지기와 일본의 북큐슈(후쿠오카, 유후인, 뱃부,등) 여행을 떠나보았습니다.
단, 40대인 우리는 체력의 한계와 언어의 장벽을 사전에 예상하고 자존심은 상했지만 패키지 여행을 선택하는 과감함을 보였습니다.



여행 첫째 날 일본 소규모의 사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매우 친절한 공항직원분들과의 만남에 설렛던 느낌과 동시에 한국인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업무처리 속도에 답답함을 느꼈지만, 한국인의 조급한 성격이겠거니 생각하며 느림을 여유로움으로 긍정의 마음으로 받아들여 보았습니다.

패키지여행이라 선택의 권한이 없었던지라 4시간 동안의 고속도로를 달려 숙소에 도착하여 일본 특유의 고슬고슬한 쌀밥과 정갈한 반찬으로 저녁 식사를 하고 처음으로 주어진 자유시간을 만끽하기 위해 오이타 역으로 무작정 걸어 ‘백두산(白頭山)’이라는 작은 맛집(와규)을 찾아 여행 첫날의 피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여행 둘째 날 온천욕으로 시작하여 온천욕으로 끝나는 일정이었지만 근육통과 피부에 좋다는 가이드의 말씀에 긍정적인 마인드로 끌려다니는 하루였습니다.



일본은 전통과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의 관광지를 개발하는 것 하나는 부러워할 만한 나라임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둘째 날 모두는 오랜만의 시골풍경과 자연 속에서의 하루로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여름 산의 아름다움과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일정이 모두 끝난 후에는 어김없이 음주가 기다리고 있었으나 남자들의 수다도 하룻밤을 새울 수 있는 정도의 잠재력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렵게 떠난 남자들만의 3일째 여행은 누구나가 느끼는 것처럼 피곤함과 아쉬움 속에서 빠르게 지나갔지만 오랜만에 머리를 비워보려 노력했었습니다. ‘비워야 채워진다’는 월호 스님의 법문을 몸으로 체험해 보는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번 여름을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혹시 바쁜 일상에 쉬지도 못하고 달려오신 건 아니신지요? 여러분들도 1년 중에 며칠은 조금 느리게, 몸과 마음에 여유를 주면서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작성자 : Business Development팀
조관희 팀장

Posted by 人Co

2017/09/01 14:41 2017/09/0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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